경쟁 대신 공생으로!

평가를 혁신하자!



모임은 느슨한 네트워크로 운영합니다. 


페이스북 그룹을 만들어 그룹 내에서 토론합니다. 

http://www.facebook.com/groups/434202063267036/





페이스북 그룹을 통해 만들어지는 활동 내용은 

이곳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해 공유합니다. 



경쟁 대신 공생으로!

평가를 혁신하자!




사회복지는 사회복지 다워야 합니다. 


사회복지는 공생을 추구합니다. 

더불어 사는 삶을 추구합니다. 

이것이 사회복지의 가치입니다. 




사회복지다움을 잃을 때


사회복지가 사회복지다움을 잃고 경쟁으로 평가 받습니다. 

어설프게 경쟁을 강요받고, 

어색하게 경쟁을 수용하며 지금까지 왔습니다.  


하지만 경쟁 속에서 

사람은 설 자리를 잃었습니다. 


사람과 사회를 돕기 위한 복지에 사람 보다 숫자가 득세합니다.  

사람이 실천하는 복지에 사람이 마음을 잃고 마음을 앓습니다.   


어느 분야든 인재가 떠나는 곳은 발전할 수 없습니다. 

평가 전후를 통해 복지 인재가 회의를 느낀다면 
어쩌면 작은 것을 얻고 훨씬 큰 것을 잃는 것과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 사람을 보아야 합니다. 

사람과 사회를 위한 사회복지가 되도록 평가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사람이 성장하는 평가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혁신과 공생의 큰 틀에서 


평가를 바라보는 시선이 사람마다 다 다른데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까요?

기본적으로는 평가 자체가 지금과는 달라야 한다는 합의는 암묵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게다가 경쟁으로 받는 평가에 지쳐 이제는 공생으로 평가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평가를 혁신하자!'의 큰 틀입니다. 

작은 다름은 인정하되, 우선 큰 틀 안에서 함께 보여 봅시다. 

그로써 혁신과 공생의 방향으로 나아가 봅시다.




자성과 자극, 지지와 격려의 집단지성


큰 틀 안에서 공감하는 사람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합니다.  

넓고 넓은 공감대를 가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합니다.  


모인 사람 가운데 공생 평가에 맞는 지표와 방법을 궁리하고 모색하는 일꾼을 세웁니다. 

넓은 네트워크가 있어야 일꾼에 힘이 실립니다. 

일꾼이 있어야 넓은 네트워크의 의견을 구체화할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와 일꾼이 계속 소통하되 

공식적인 평가 요청, 간담회, 토론회 등을 통해 

우리가 바라는 평가 지표와 평가 방법을 생성해 갈 것입니다. 


몇명이 모여 전략과 전술을 만들고, 이에 동참할 사람을 모집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넓고 넓은 네트워크 속에서 끊임없이 자성과 자극, 지지와 격려가 나와 

우리를 바른 방향으로 이끌 것을 믿으로 나아가는 방식입니다. 


집단 지성을 믿고 출발합니다. 

  



함께 만드는 활동


얼마나 변화를 이끌어낼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개인으로는 힘이 없는 사회복지사이지만, 

느슨하게 네트워크되면 변화를 이끌어 내는 힘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번이 안 되면 더 넓은 네트워크를 만들어 

다음에 더 큰 공감대를 기반으로 시도하면 됩니다. 


그렇게 그렇게 복지계의 역사가 발전할 것입니다. 


이번 시도가 반드시 다음 시도의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이번 시도가 반드시 최종 변화의 받침 돌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함께 만들어 갑니다.





함께하기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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